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온열질환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열사병, 열탈진 등)입니다.

5. 온열질환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 시에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온열질환 분류
온열질환 분류를 보여주는 표 - 구분, 주요 특성의 내용을 열거함
구분 주요 특성
열사병
(Heat stroke)
  • 고열(40℃ 초과)
  •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땀이 나는 경우도 있음)
  • 의식을 잃을 수 있음(중추신경 이상)
  • 신속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음
열탈진
(Heat exhaustion)
  • 정상체온이거나 약간 높음(40℃ 이하)
  • 피부가 축축하고 땀을 많이 흘림
  • 힘이 없고 극심한 피로(탈수 및 전해질 소실)
  • 창백함, 근육경련
열경련
(Heat cramp)
  • 근육경련(어깨, 팔, 다리, 복부, 손가락)
열실신
(Heat syncope)
  • 어지럼증
  •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음(뇌허혈 상태)
열부종
(Heat edema)
  • 손, 발이나 발목이 부음
온열질환에 취약한 사람은?
노인
  • 노화로 더위에 의한 체온 상승과 탈수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되고, 심뇌혈관질환 등 동반된 기저 질환과 복용하는 약 때문에 체온유지와 땀 배출을 조절하는 능력이 저하됩니다.
어린이
  • 성인보다 신진대사율이 높아 열이 많고, 체중 당체표면적비가 커 고온 환경에서 열 흡수율이 높습니다. 반면, 체온 조절 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땀 생성 능력이 낮고 열 배출이 어려워 온열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임산부
  • 임산부는 호르몬 변화, 체중 증가 등으로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일반 사람들보다 체온이 높습니다. 폭염이 지속되면 임신부는 주변 온도변화에 민감하고, 온열질환에도 취약해집니다.
폭염과 온열질환
  • 출처: 질병관리청 그래프 2013년부터 2022년까지의 온열질환자 그래프
    • 최근 10년간(2013~2022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의하면, 온열질환자의 45.8%는 실외 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하였고, 53.1%는 낮 시간 에 증상 발생함
    • 어린이, 학생들은 폭염 시 과도한 운동과 야외활동을 피하고, 특히 어린이가 차 안에서 잠시라도 혼자 있지 않도록 보호 자의 주의 필요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
물 자주 마시기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 카페인 음료(커피, 차), 당분 많은 주스보다는 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 샤워 자주 하기(탕 목욕, 사우나 피하기)
  •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등)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 자제하기
  •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5시)에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기
  •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 조절하기
출처
출처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