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발전과 문명으로 인하여 편리하고 윤택한 생활을 누리는 현대사회에서 밀폐된 구조와 각종 가구 및 건축자재 등에 함유된 환경유해인자들이 실내공기 중으로 방출되어 인체에 영향을 끼치게 되며, 특히 민감계층인 어린이들에게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생활환경 주변으로부터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되어 피부를 자극하거나 인체에 흡수 및 축적되면서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스스로 방어하지 못하고 재채기, 간지러움, 두드러기, 콧물, 설사, 피부발진 등의 과민반응이 일어나는데 이를 알레르기라고 하며, 이렇게 발생하는 질병을 환경성질환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지만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이 있습니다.
질환을 악화시키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환경성질환으로 부터 나를 지키는 생활습관을 알아보아요!
1 하루 3번, 30분 이상 창문을 열고 환기합니다.
2 벌레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청소합니다.
3 실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땀은 피부에 자극을 주므로 땀이 나면 바로 씻습니다.
4 가공식품과 인스턴트 식품 등의 섭취는 자제하고,유기농 채소와 음식을 먹습니다.
5 환경성질환 증상을 가진 환자들의 경우, 고양이나 개 등 털이 있는 애완동물은 되도록이면 키우지 않습니다.
6 너무 높은 실내 온도와 습도는 피합니다.(온도 18~21℃, 습도 40~60% 유지)
7 공기정화식물을 키웁니다.
8 황사, 꽃가루 등이 날리는 날에는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고,나갈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